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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발표]

이들리브 주, 자발 알자위야 지역. 한 여성이 고대 유적지를 걷고 있다. ⓒICRC/Annibale Greco

제네바(ICRC) – 파브리지오 카르보니 ICRC 근동 및 중동 지역 국장 성명

 

– 시리아 이들리브에서 또 다른 폭력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CRC는 추가 적대 행위가 발생할 경우 수많은 민간인들이 놓인 절박한 상황이 참담한 수준으로 악화될  수 있는 현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시리아는 이미 7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극도의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이들리브에서 충돌 상황이 재개되면 알레포와 동구타, 그리고 락까에서 목격했던 고통이 재현될 수 있습니다. 실향민들과 이들을 수용하는 가구들이 처한 생활 여건은, 특히 기본적인 필수품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임시 수용소에서 매우 열악합니다.

– 광활한 이들리브 지역에서 충돌이 격렬해질 경우, 수만 명 혹은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피난길에 내몰릴 것입니다. 분쟁 상황에서 민간인들은 이들의 대피 여부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보호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또한 이들은 의료 서비스와 식량, 식수위생 시설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 ICRC는 분쟁의 모든 당사자들에게 국제인도법에 따라 항시 부상자와 병자, 의료진과 인도주의 활동가 및 사람들의 생존에 필수적인 시설(예, 의료시설, 학교, 급수 설비, 베이커리, 농지)을 보호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의료적 근거 외의 그 어떠한 이유로도 부상자나 병자를 차별적으로 대우해서는 안 됩니다.

– 인도주의 기관들은 그들의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생명과 직결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접근이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인도적 지원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시 무조건적으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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