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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ICRC) 한국사무소는 국내에 소재한 국제 인도지원 기구들과 공동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코이카(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Korea NGO Council for Overseas Development Cooperation, KCOC)의 주최로 2019년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ICRC 한국사무소, 국경 없는 의사회(MSF),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유엔난민기구(UNHCR) 및 세계식량기구(WFP)가 참여했습니다. 토크콘서트와 사진전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인도지원을 위해 모든 사회구성원의 참여와 노력을 의미하는 “Gather Together” 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 세계 인도주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각 기관 대표들이 사진전 커팅식에 참여하는 모습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19일 이라크 바그다드 UN  본부에서 일어난 폭탄테러로 목숨을 잃은 22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2008년 UN  총회 결의로 제정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이날 희생된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헌신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분쟁과 재난이 끊이지 않고, 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날 인도적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현장에서 식량, 보건, 쉘터(Shelter), 보호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기구들의 전문성 및 기구 간의 유기적인 협력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시 개최일(8월 19일)에 맞추어, 서울시 시민청에서는2019년 인도주의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가 막을 열었고, ICRC 한국사무소의 찰스 사브가 (Charles Sabga) 대표가 200여 명의 관중에 ICRC의 성폭력 및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대응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다양한 인도적 지원 기구들이 협력하여 이와 같은 규모의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 역시 현장의 생생한 사진과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도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ICRC가 준비한 가상현실 시뮬레이션(Virtual Reality Simulation) 코너는  참가자들에게 실제 분쟁상황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강제 이주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사진전 영상보기 >>https://vimeo.com/364698741